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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코로나19 해외여행 가능한곳은



코로나19 해외여행 가능한곳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거의 금지되다 시피하고 제가 일하는 곳의 직원 둘이 코로나 19사태로 시끌 시끌할 때 결혼을 했지만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신혼여행을 갈려고 예약을 한상태에서 현재 계속 미루고 있는 상황이고 그래도 처음이자 마지막인 해외여행인데 유럽이나 동남아 등을 갈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언제 수그러들지 모르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고민만 계속 늘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 6월 해외여행 가능한곳은

 

20년 현재 해외여행이 가능한곳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현재 한국인은 183개국중 149개국에서 입국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한국인만 입국이 금지된것이 아니라 외국인 전체를 입국 금지시킨 국가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와그 트래블 같은 사이트에서 국내여행을 주로 광고하고 있죠.

아쉽게도 한국인이 많이 찾는 동남아 국가들이 대부분이 외국인 입국 금지를 시킨 상태이며 일본, 중국, 유럽 등등 마찬가지로 불가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입국은 가능하지만 그 나라가 지정한 시설에서 2주동안 강제 격리되어야 하는 국가도 10곳이 넘는 상태입니다. 이런 국가의 경우에는 입국해서 2주 격리가 된 후 풀리면 그 나라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왔을 때 다시 2주 동안 격리가 되어야 하니 현실적으로 여행을 가기에는 부적격인 나라인 셈이 되죠.

그런 나라가 미국과 미주의 몇몇 나라, 중동, 모리타니아, 아프리카, 세네갈, 에티오피아 등등이 이런 국가에 해당이 됩니다.

나머지 24곳도 비자발급을 중단한다거나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거나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를 받아와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런 나라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관광산업으로 외국인들이 들어와야만 나라의 곳간이 채워지는 국가들은 무리를 해서라도 입국 제한 조치를 푸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프리카 탄자니아, 영국은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7일 동안 격리를 시키고 나머지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를 허용한 상태라고 합니다.

영국으로 여행을 갈 수 있지만 돌아오면 한국에서 2주간 격리에 들어가야 하니 아직까진 여행이 쉽지 않은 듯 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괌 역시 현재는 2주 격리를 한 후 관광을 할 수 있지만 7월 1일부터는 대한민국, 대만, 일본 국적 관광객에게는 2주 격리를 하지 않고 입국을 허용을 한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그리스 역시 한국을 포함해 25개 나라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선 입국이 가능하게 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체코 역시 6월 중순부터는 한국인 입국 허용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다른 유럽 몇몇 국가에서는 유럽 내에서의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하는 나라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국이 허용이 됐어도 비행기가 뜨지 않으면 갈 수가 없죠.

이 부분은 항공사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입국이 허용이 됐지만 항공사의 비행기 편이 증설되지 않은 상태인 곳도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권의 파워가 세서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나라가 많았는데  코로나 19의 사태를 막기 위해 잠정적으로 비자면제 협정을 중지한 나라가 56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했던 그리스 같은 곳은 예전과 달리 비자를 새로이 취득을 해야 입국이 가능하며 유럽의 29개 나라 미주 18개, 중동 4개,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역시 현재는 비자협정이 정지된 상태라고 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현재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목적지의 나라가 입국을 허용해야 하며 비행기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비자 역시 면제됐거나 비자를 취득하는 기간도 계산해야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시 2주간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온전히 격리 기간을 약 한 달간을 잡고 여행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여행 후 돌아와 자택에서 2주간 격리를 하기 때문에 여행 후 2주간 집에서 쉬겠다는 사람은 여행을 가도 상관은 없겠네요...

 

코로나19 6월 해외여행 가능한곳은

현재 항공사에서 올 연말까지만 쓰면 되는 해외 할인 항공권 을 싸게 판매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100% 환불이 된다고는 하지만 항공사에서 내놓은 조건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환불이 불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구매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항공권 구매의 경우에는 여행을 하겠다는 사람보다는 해외에 돌봐야 할 가족이 있다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해외에 나가봐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은 고려해봐야 할 상황이라고 합니다.

출처 : 20년 6월 7일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방송中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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