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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경제이야기

물적분할 LG화학 배터리사업 분사 물적분할이 뭐길래



물적분할 LG화학 배터리사업 분사 물적분할이 뭐길래 주식 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 주식 전문가들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LG화학 사업중 알짜배기인 배터리 사업을 주식 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물적분할 했다는 뉴스를 접하셨을겁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이라면 배터리 분야가 뜨고 있는 사업으로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우리나라가 이 배터리 사업에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LG화학 이 물적분할을 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죠.

이 물적분할이 뭐길래 개인투자자들이 반대하는것일까요?

회사를 분할 할때는 인적 분할이라는 것이 있고 물적분할 이라는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쉽게 설명하자면 기다린 갈치를 토막내듯이 자르는 것이죠.

 

그렇다면 왜 회사를 분할할까요?

이 이유는 갈치를 토막내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갈치를 토막내는 이유는 먹기 좋게 손질하는 이유죠.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회사를 경영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분할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효율적인 운영방식이라 판단해서 분할을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은 무엇일까요?

인적분할은 회사를 분할하여 또 다른 회사 즉, 형제 회사처럼 운영하는것을 인적분할이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물적분할은 회사를 분할하는데 자회사로 분할하는 것이죠. 즉, LG화학 이 모(母)회사라고 한다면 배터리사업분야는 자(子)회라고 할 수 있는것이죠. 상하관계가 유지되는 상태를 물적분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확인할 수 있듯이 LG화학은 그와 동시에 배터리사업 분야에 더 많은 투자와 체질개선으로 탈바꿈을 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만약 LG화학 이 배터리사업을 인적분할을 했다고 한다면 배터리사업은 자동적으로 상장을 하게 됩니다.

즉, 배터리사업이 하나의 회사가 되는것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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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lec.kr

이렇게 됐을때는 LG화학에 투자를 했던 투자자들은 자동적으로 배터리사업분야 부분까지 계좌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50%씩 들어오는것이 어느정도 차등을 두고 들어오게 되는데요. 주가 되는 분야가 어떤것인지 그것을 보고 따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LG화학의 주식이 100주가 있다쳤을때 분할 비율이 60:40이라면 LG화학의 주식이 60, 배터리사업 분야가 40 이런식으로 들어오게 되는겁니다.

위의 설명이 인적분할에 대한 설명이고 그렇다면 물적분할이라는 것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물적분할을 할 경우 모회사인 LG화학이 자회사인 배터리사업 분야를 가지고 있다가 후에 상장을 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배터리사업분야가 LG화학의 알짜배기 사업인데 이렇게 됐을때 개인투자자들은 배터리사업분야를 상장시켰을때 내가 원하는 만큼 주식을 사지 못할수 있다는 생각에 배터리사업분야 물적분할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것이죠.

하지만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식 전문가 들은 말을 하는데요.

어쨋든 LG화학은 배터리사업 분야가 자회사로 있는것이기 배터리사업 분야의 실적이 그대로 LG화학 실적으로 잡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관행일수 있는것이 바로 자회사의 실적이 온전히 모회사의 주가에 반영이 되지 않는것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관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회사에서 벌어들인 수입을 모회사에서 투자로 이어지기 때문에 LG화학에서는 조금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냥 가지고 있어도 되는 배터리사업을 왜 분할을 했을까요?

배터리사업을 하면서 지금까지는 대부분이 실적이 나오지 않는 적자사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장상황을 보면 배터리분야가 많은 주목을 받게되고 그와 동시에 수주가 많아졌는데 수주를 맞출 공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번 물적분할을 하게 되면서 기업공개를 하고 분사를 하면서 공장을 더 늘리겠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이런 계획이 있었지만 배터리사업이 적자였기 때문에 그간 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로 분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9월 18일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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