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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청년층 노리는 작업대출, 해법은 있다 햇살론 유스(Youth)



직장이 없는 청년들도 돈을 쓸곳은 많습니다.

직장이 없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가 힘들고 그래서 여러가지로 돈을 구할 방법을 찾는데요.

돈은 필요한데 돈을 구할곳이 없는 청년들에게 접근해서 재직증명서, 소득증빙서류 등을 위조하여 작업대출을 해주고 중간에 수수료를 떼어가는 조직들이 있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이때문에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청년층 노리는 작업대출, 해법은 있다 햇살론 유스(Youth)

작업대출 사기 사례

94년생 대학생 A씨의 경우 긴급히 돈이 필요한데 직업이 없어 소득증빙을 할수 없어서 금융권에서는 대출 이 불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느 대학생 A씨는 대출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했을까요?

소득증빙자료를 전문적으로 위조를 하는 사람. 금융감독원에서는 작업대출이라고 하는 조직에게 위조서류를 부탁하여 저축은행에서 1880만원을 대출을 받았고 작업대출 조직에게는 30%인 564만원을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했습니다.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재직증명서, 소득증빙 자료등 다양한 제출 서류가 필요한데 작업대출 조직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정도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위조를 진행했습니다.

작업대출 조직에게 의뢰한 청년들이 받은 대출금액은 400만원에서 많게는 1200만원까지 받은것으로 확인을 했으며 평균적으로 500~700만원 정도 금액을 대출받은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업대출 어떻게 알고 연락하는가?

통상적으로는 작업대출 업자들은 인터넷 블로그나 SNS를 통해서 맞춤신용대출, 누구나 대출 가능 등의 당장 돈이 필요한 청년층들을 현혹하는 문구를 사용하여 광고를 하며 신분이 드러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을 이용하는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뱅킹인 K뱅크, 카카오뱅크를 시작으로 많은 은행들이 비대면 대출을 진행을 하고 있으며 또한 올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서 비대면 대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대면 대출이 늘어나면서 위변조를 하는 작업대출 조직은 쉽게 은행에다가 내야할 서류를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작업대출 처벌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대출을 받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직업이 없는 청년들은 자연스레 돈을 은행에 갚지 못할것이고 은행에서는 대출 상황 독촉을 진행하다가 작업대출을 이용해서 대출을 받은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작업대출 처벌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금융회사는 대출을 받은 사람을 수사기관에 서류 위변조로 신고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작업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서는 작업대출 조직까지 수사를 진행하게 되죠.

하지만 작업대출을 이용해서 대출을 받은 후 직장에 취업을 하게 되거나 다른 방법으로 금융기관에 빌린 대출을 잘 갚고 있다고 해도 중간에 작업대출, 즉 위변조를 한 서류를 이용해서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면 그 순간 모든 돈을 다 갚아야 합니다.

 

청년들이 돈을 합법적으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대학생이나 청년층들은 소득증빙을 할수가 없기 때문에 공적지원자금을 통해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햇살론 유스 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층들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므로 자세한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에 문의를 하시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20년 7월 15일 이진우의 손에잡히는 경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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