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말정산 챙겨야할 영수증 목록 6가지

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요삼아 2021. 11. 6. 13:15

올해부터는 연말정산 시 간소화 자료 일괄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여 영수증 등을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이것 역시 개인이 신청해야만 가능하며 회사에서도 함께 해야만 가능합니다.

대기업이나 시대 적응이 빠른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이런 서비스를 적극 활용을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의 근로자의 경우에는 영수증 등을 챙겨야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죠.

목록

1. 현금영수증

물건을 구입하거나 인테리어 등과 같이 인건비등을 지불하고 난 다음 현금으로 지급할 경우 [현금영수증]을 발급했을 경우 연말정시 시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금영수증의 경우에는 몇몇 사업체를 제외하고는 의무화가 되어 있으며 현금영수증을 거부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 의원의 치료비, 치료 등을 위한 약품 구입, 건겅검진료 등 가족의 의료비 지출액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비 영수증의 경우에는 홈텍스에서 조회할 경우 사용한 내역 및 지출한 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단, 외국에서 치료받고 지출한 금액에 대해서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보험료의 경우에는 개인이 가입한 보험만 생각할 수 있지만 연말정산에서는 국민건강보험료와 고용보험료도 포함이 됩니다.

국민건강보험료와 고용보험료의 경우에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보장성 보험료의 경우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맞벌이 가정일 경우에는 계약자가 본인이며 피보험자가 배우자인 경우에는 공제항목에서 제외가 됩니다.

본인을 포함 가족의 수업료, 입학금, 보육비용,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역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은 제 20대 대통령 선출하는 대선이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정치후원금은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 또는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주는 것으로 세액공제 혜택이 꽤 높은데요.

일반 국민이 정당에 기부한 정치자금은 연말정산에서 10만원까지는 100/11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5/100 그리고 3천만 원이 초과됐을 때에는 25/10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매체를 통해 또는 SNS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많이 열려 있습니다. 저 또한 매달 1만원씩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기부금 영수증 역시 연말정산 때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교단체에 기부하는것 역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수재의 연금, 불우이웃성금, 장학금, 종교단체 기부금 등으로 금액을 지출했을 경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재난지역에 봉사를 할 경우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이 된다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특별재난지역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한 경우 [*봉사일수 X5만원]의 금액이 세액공제 대상이 됩니다.

*봉사일 수 = 총 봉사시간 / 8시간(소수점 이하 1일로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