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오픈마켓에 시동을 거는 마켓컬리 컬리 장외주가 알아보기

요삼아 2021. 10. 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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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준비하는 컬리 장외주가 알아보기

미국의 경우에는 아마존이 오픈마켓에서 부동의 1위이며 다른나라 역시 인터넷 쇼핑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업과 2위 3위의 격차가 꽤 큰편인데 우리나라는 오픈마켓 시장은 가히 춘추전국시대라고 일컬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마켓컬리는 맞벌이 부부를 타겟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하며 몸집을 키워가고 있는데요. 컬리 장외주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리 회사소개

컬리는 농산물 도매 및 소매업을 전자상거래로 영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설립일은 2014년 12월 31일이며 현재 약 7년정도 운영을 하고 있죠. 맞벌이 부부 특성상 시간을 내어 마트로 장을 보러 가기 힘들다는 점을 착안하여 잠들기전 결제를 하면 새벽에 문앞까지 배송을 해주는 일명 새벽배송을 시작한 첫번째 기업입니다.

마켓컬리의 새벽배송이 인기를 끌자 쿠팡, 농협 등등 다양한 오픈마켓에서도 새벽배송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컬리 발행 총 주식 : 30,548,825주
  • 컬리 기업가치 : 약 2조 2,900억원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실시간 컬리 장외주식 시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컬리-장외가-시세
컬리 장외주식 시세 바로가기

 

컬리 사업전략

컬리는 시시때때로 변하는 농산물의 특성상 가격 변동 상황을 확인하고 상품의 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 가격 변동 내역을 소비자들에게 공시사항으로 공지를 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상품의 경우 컬리의 내부기준 70여가지를 적용하여 마켓컬리 입점 여부를 결정하며 상품을 100% 직매입을 하여 공급사의 그외의 비용(마케팅과 판매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어 공급자에게는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데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별상품에 대한 스토리나 보관방법, 활용법등이 인터넷에 게재가 되어 있어 다른 오픈마켓과의 차별점을 두고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선호하고 있습니다.

 

 

컬리 오픈마켓 이름은 큐레이티드 마켓플레이스

컬리는 내년 상반기쯤 오픈마켓을 선보일 예정으로 그에 따라 류형규 전 카카오 기술이사를 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하여 본격적인 오픈마켓 오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오픈마켓이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온라인 장터)을 말하며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하는 곳입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컬리는 옥션, 인터파크, 쿠팡등에서 보이는것과 차별화 되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우후죽순 아무나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하는것이 아닌 마켓컬리의 자체 상품 위원회를 통해 입점 검증을 거친 상품만 판매를 할 수 있게 한다는것. 상품의 검증과 운영은 컬리가 하고 그외 보관 및 배송은 판매자가 담당하게끔 한다는것이 컬리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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