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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신용카드 할부 신용등급 하락 불러온다



정확히 말하면 신용등급이 아닌 신용점수라고 합니다. 신용카드는 개인의 신용을 바탕으로 카드를 만들어 현명하게 사용을 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가기도 하며 포인트가 쌓여 여러모로 이득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할부를 자주 이용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무이자 할부 잘못 이용하면 독이 될 수도

어떠한 물건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 성인당 신용카드 1장 이상은 거의 가지고 있죠.

카드를 사용하면서 일시불로 부담하기 어려운 비싼 물건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할부거래를 이용하곤 하는데 이때 많은 사람들이 무이자 할부의 유혹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하지만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신용점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카드사에 [빚]을 지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신용평가사에서는 신용점수를 부여할 때 신용거래 이력을 근거로 파악을 합니다.
  •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할부 거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할부거래를 했다고 바로 신용점수가 낮아질까요? [정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 그렇다면 왜 할부거래를 했을 때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신용카드 사용은 하나의 [빚]이기 때문입니다.
  • 할부거래가 쌓이고 이로 인해 빚이 늘어난다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할부 결제보다는 일시불 결제를 추천

매월 할부 결제를 이용하여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이는 신용점수의 악영향에 직결되는 문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대금의 미결제 금액은 부채와 같기 때문이죠. 은행에서 대출을 할 때에도 신용점수는 크게 작용을 하는데 [만약]을 위해서라도 부채를 만드는 할부 결제보다는 일시불 결제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할부 개월 수는 최대한 짧게

유독 신용카드를 많이 써야 하는 달이 존재합니다. 가정의 달, 연말, 연초에 특히 카드사용량을 늘어나기 마련이죠. 이때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신용점수가 신경이 쓰인다면 할부 개월 수를 최대한 짧게 잡아야만 신용점수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24개월, 12개월 할부보다는 3개월 또는 2개월 할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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