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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경제이야기

신용카드를 위협하는 네이버 페이 후불결제 서비스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 토스, 쿠팡 등 빅테크 기업들 후불 결제 서비스 시작

최근에 나온 뉴스중 네이버 페이에서 후불 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해서 신용카드사가 많은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후불 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결제를 한 다음 물건이나 서비스 등을 받고 나서 정해져 있는 날짜에 그만큼의 돈을 카드사에 주는 형태의 서비스이죠. 이런 서비스를 네이버 페이에서 실시한다고 하니 고객들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신용카드사는 긴장을 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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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로고
네이버 페이 후불결제 서비스

 

 

신용카드 만들기 어려운 1,300만 명의 사람들 후불 결제 서비스 이용하나

최대 30만 원까지 후불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했는데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잠재적인 신용카드사의 고객일 수 있는 사람들이죠. 신용카드는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만 만들 수 있는 마그네틱 카드로 수입이 없는 학생이나 주부등은 신용카드를 만드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넘어야 할 산들이 많죠

그렇게 때문에 네이버 페이 후불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아마 학생들이나 주부 등 일정한 수입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 이용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마음대로 만들지 못하는 사람만 1,300만 명이 이르는 것으로 집게가 된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토스 쿠팡 등 빅테크 기업들이 후불 결제 서비스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융위원회는 네이버 페이 후불 결제 서비스를 혁신금융을 지정하고 4월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가장 관심있게 봐야할 부분은 신용카드사와 빅테크 기업들간의 경쟁구도에서 소비자들은 어떤 이득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것인데 아래에서 자세한 설명 이어 가겠습니다.

 

 

후불 결제 서비스, 이용자들에게는 어떤 이득으로 돌아오나

이런 경쟁 구도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으로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의 경쟁이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으로 돌아오기 때문이죠.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 쿠팡, 토스 등 빅 테크 기업들이 후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면 고개들을 뺏길까 우려돼 신용카드사에서도 고객 유치를 위해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죠.

쿠팡에서 쿠팡 유료 멤버십인 로켓 와우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에 맞서 네이버 페이에서도 네이버 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저도 이곳에 회원입니다. 멤버십 서비스 경쟁을 하면서 실제로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있죠. 월 내는 요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보는 게 이 서비스의 특징인데 이 역시 우리나라에서 독점적인 인터넷 쇼핑 기업이 없기 때문에 경쟁을 하고 이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신용카드사와 빅테크 기업의 후불 결제 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혜택이 돌아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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